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희망찬 공립 단설 영종유치원

홍승준 선임기자l승인2016.11.07l수정2016.11.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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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2017학년도 원아모집절차가 진행 된다 - 유치원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사진 홍정란원장 – 한향숙원감)

■ 유치원은 교육기관이다.
교육기본법 제8조에서  ‘모든 국민은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인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9조에서는 유아교육·초등교육·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을 하기 위하여 학교를 둔다고 정의하기에 따로 유아교육에 관하여는 유아교육법이 존재한다.

그런데 명칭을 ‘유아학교’가 아닌 ‘유치원’이라 하고 있으며 학교관리자에 해당하는 직함을 원장과 원감이라 부르게 되어 있어 어딘가 어색한 감이 있다. 그 이유는 의무교육이 아닌데서 찾을 수 있다. 그렇지만 만 3세부터 5세 까지를 ‘누리과정’이라 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과정의 교육비지원을 국가가 책임지는 형태로 하고 있으니  준의무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 공립 단설  영종유치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의 유치원은 81개가 있으나, 대부분이 사립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이 대부분이고 유아교육법에서 유치원을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병설할 수 있게 하였는데 대부분이 초등학교에 설치하고 있다. 병설유치원은 설치 학교장이 유치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공립단설유치원은 전국적으로도 소수이며 인천시 전체로는 12 곳인데 영종지역에 두 곳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영종유치원이며 다른 하나는 신도시 공항초등학교에 있는 인천공항유치원 (2013.9개원)이다. 두 유치원의 관할 경계는 공항철도길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영종유치원은  통학버스를  8대 운영하고 있다.

영종유치원은 2008년 영종초등학교 구내에 유치원건물을 착공하여  2009년 2월에 준공하고 그해 3월에 제1회 입학원아를 맞이하였다. 2014년에  공실이던 구 영종초등학교 건물을 인수 리모델링하여 학급수를 14 학급으로 늘리므로써, 2015년부터는 원아의 입학정원도 확대되었다. 이전에 한해 입학생수가  270명로 두배 증가 되었다.
2016년 2월에는 제7회 졸업식을 가져 총 466명을 배출하였고, 3월 제8회 입학식을 하였다. 현재 원아 수는 일반 11학급과 특수 3학급으로  남 147명 여 132명 총 279명이 유아교육을 받고 있다.

만 3세반은 꽃잎-잎새 -새싹반, 만 4세반은 은하수-별빛-달빛-샛별반, 만 5세반은 들꽃-이슬-햇살-산새반, 특수반은 행복한-빛나는-꿈꾸는반으로 구성하였다.

원아수가 많다보니 비례하여 교직원도 많다. 원장과 원감, 교사와 방과후 과정강사 그리고 행정실장과 주무관, 영양사와 조리종사원등  총 42명으로 초등학교 수준이다.
또한 영종유치원운영위원회 규정에 따라 매년 3월 중에 학부모운영위원을 선출하는데 학부모위원은 6명으로 모두 엄마들로 구성되어있다.

■ 유치원 과정
일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다. 12시에는 점심식사를 하는데, 우천시를 제외하고는 영종유치원만의 특징인 넓은 운동장을 활용 실외놀이를 하고 있다.
방과 후 과정의 하루 일과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인데, 유아의 흥미와 요구 및 특성화 활동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있다.  휴식 및 낮잠  음악감상 및 독서활동, 대그룹활동 (동화, 미술, 음률활동), 대근육 활동과 자유선택활동(흥미영역놀이) 그리고 특성화수업(플레이팩토,영어 체육)를 하고 있다.
월별행사의 특이점으로는 매월 재난(지진대피등)교육 및 훈련을 빠짐없이 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졸업 및 수료사진 촬영, 11월에는 원아모집 공고 - 접수 - 공개추첨이 있다.
또 12월에는 내년도 신입원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이 있으며 산타잔치 및 겨울방학식을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는 동일한 통합 ‘누리과정’을 배우게 되며, 유아교육법 제24조 시행령 제29조에 의하여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정부지원단가 전액을 지원받는다. 지원내역은 기본교육 6만원 방과후교육 5만원이다.
영종유치원의 지원 절차는 유아의 주민등록 주민센터와 온라인  www.bokjiro.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기자가 본 영종유치원
예전 영종초등학교의 모습은 학교건물과 운동장 나무들 그대로이다. 또 202번과 307번 시내버스가 지나는 돌팍재에서 중촌사거리사이 버스 정류장이름 역시도 ‘영종초등학교’로 되어 있어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영종유치원을 영종초등학교로 착각하기 쉽다. 하루 빨리 정류장 명칭이 ‘영종유치원’으로 변경되어야 할 것이다.
공립단설유치원 수가 많지 않다보니 유아교육 교사의 원감과 원장으로의 승진의 속도가 초중등교사에 비해 더디다. 홍정란 원장선생님의 경우 1982년 교직 발령받아 금년 현재 34년차 이며 한향숙 원감선생님도 28년차 경력이다.
영종의 원아들은 밝고 건강하게 유아교육을 받고 있었고, 복도에서 만난 원아들은 한결 같이 인사를 잘했다.
“귀한 자녀를 영종유치원에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희망찬 유치원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원장님을 중심으로 교직원 모두는 행복한 유아교육에 앞장 서겠습니다.”  취재를 마치면서 두 분의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백운로 57-25 (중산동) 영종유치원
☎Tel. 032-747-1082 / Fax. 032-747-1084

 

 

 

 


홍승준 선임기자  @ 유치원도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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