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 알고 싶다 ? 개관 2주년 맞이 영종하늘도서관

홍승준 선임기자l승인2017.07.07l수정2017.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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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진원, 김이슬, 백인자 관장, 홍경희, 이미자 직원)

2015년 7월 10일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이하 하늘도서관)이 영종도 내 2번째 도서관으로 개관식을 가진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날 개관식에는 당시 행정부시장과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헌 인천시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영종지역 초중고교 교장단 선생님들도 모두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해 준 바 있다.

본지는 개관 초부터 도서관운영시간에 대하여 큰 지적을 했다. 개관첫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휴관도 매주 토,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휴관하는 것이다. 그 때는 시설과 장서가 미비했고 직원도 충원이 안 된 사정이 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몇 안 되는 도서관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으로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최근 교육분야에도 관심 있는 김정헌 인천시의원이 밝힌 바와 같이, 영종용유지역 제7번째 초등학교와 제4번째 중학교가 2019년 개교로 앞당겨지며, 입지도 하늘도서관 인근에 설립될 예정으로 있어 하늘도서관이 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변화된 하늘도서관
 도서관로비에서 2층 자료실을 가려면 승강기와 계단이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는 ‘지혜의 계단’이라 명명한 30계단을 권하고 싶다. 계단 벽에는 한주일마다 詩(시)와 책속의 名言(명언)이 걸려 있다.  끊임없이 지역밀착형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하늘도서관은 본지의 기사지적대로 곧바로 예산과 인원을 반영하여 2016년 1월부터 주말 및 야간개방을 통하여 도서관 이용시간을 연장하였으며, 이용자들의 도서반납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정문에 무인자동반납기를 설치하여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동시 어르신들과 무인자동반납기의 조작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보조로 목재 반납함도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2층 종합자료실 디지털코너에는 출력 및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를 운영하여 A4용지 40원- B4용지 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로만  결제) 또한 서재가 없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개인 노트북을 이용하여 정보검색 및 네트워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코너 전 좌석에 유선 네트워크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위생에도 신경을 써 ‘책소독기’를 비치하였으며, 약시력자를 위해 대형돋보기와 큰글자도서(대활자 책)들을 비치하고 있다.
도서관 외부에서 직접 2층 종합자료실과 연결되는 ‘나무테라스’에 가로등 이전설치 및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하여 야간에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방지에도 신경을 썼다.

■  도서관은 책만 보는 곳이 아니다
하늘도서관은 평생 · 독서진흥 · 문화의 3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 프로그램은 연령별, 계층별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상?하반기 정규강좌, 방학 독서교실 및 특강 및  재능나눔 강좌 등을 운영한다. 상반기의 특이과정으로 자수에 반하다(프랑스 자수)/전통규방공예/융합도예교실 및 어학등14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는 유아~성인을 위한 6개 정규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월 2회 2시간 성인 15명 내외의 독서회 운영을 통한 양질의 독서활동 지원하는 독서회를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영유아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 하자’ 라는 취지로 운영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프로그램은 매월별로 (4월(도서관 주간), 5월(감사 및 가족의 달), 9월(독서의 달), 10월(문화의 달)등 월별 특성 및 테마에 따른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버블쇼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1층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에니메이션 등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하늘도서관
 2015년 4월 인천광역시 직속기관인 미추홀도서관은 신축한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1개월간 수렴한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는데, 총 19명이 ‘영종하늘도서관’이란 같은 이름으로 응모하는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서직 공무원에는 압도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크다. 하늘도서관 2대 관장인 백인자 관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몇 안 되는 직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있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준비하는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지식·꿈의 보물창고 역할을 위한 노력이 보인다.

■  하늘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하늘도서관은 하늘도시 17호 공원내 위치하여 산과 바다가 조망되는 쾌적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직 공무원 6명과 기간제 직원을 포함한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면적  351,889.5㎡  지상 2층 규모(연면적 : 2,619.38㎡ )로 현대식 디자인으로 2층은
원형공간으로 설계되어 있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북까페, 2층에는 디지털 코너와 참고간행물 코너, 일반자료실을 포함한 종합자료실이 있다. 어린이자료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2층과는 독립된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루 평균 5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는 하늘도서관은 현재 일 평균 380여권 도서가 대출되고 있다고 하늘도서관측은 밝히고 있다. (개관당시 12,333권이던 도서가 24,990여권으로 약 2배 가량 증가)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2층에는 일반열람좌석 72 / 노트북석 56 / 칸막이석 36 / 디지털좌석 30 /기타 53석 의 총 247 좌석이 있다.

중구 하늘중앙로 132 (우) 22377  ? 746-9142

 


홍승준 선임기자  @ 도서관도 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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