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구청 출동 - 영종역사관 건립 마무리준비에 박차

문화유산의 콘텐츠화로 영종역사의 이해도를 높이며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가 있기를 ! 홍승준 선임기자l승인2017.11.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하늘도시 현대 힐스테이트에서 구읍뱃터 가는 길로 들어서면 멀리 신축호텔들이 보인다. 이어 삼거리가 나오는데 구읍뱃터가 아닌 우측으로 진행하다 보면 언덕위에 영종역사관이 보인다. 주차장입구에 보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영종진 공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영종진공원내에 '태평루'와 '레일바이크' 영종역사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2013년 11월 28일 당시 영종출장소에서 영종역사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물을 전시할 영종역사관은 중산동 공원 부지에 107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 개관할 계획이라 했다.

그날 주민설명회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영종역사관 건립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는데, 김 청장은 “영종역사관은 선사시대의 유물은 물론 인천공항과 영종하늘도시 등 각종 개발로 사라진 영종의 역사를 재현할 수 있도록 각계의 자문을 얻어 내실있게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시작된 영종역사관이 6년 만에 결실을 맺여 드디어 내년 3월 개관하게 되었다. 구읍로 63 - 언덕위에 자리한 영종역사관이 최근 아담한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연면적 2,936 ㎡ 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된 후에 완성되는 것이라 본지의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10월 현재 건축물외관 및 야외전시장등 주변조경에 대한 것은 완료된 상태이고, 전시물에 대한 기획과 실제로 전시되어야 할 전시물품에 대한 선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추진일정
그 동안 추진일정을 보면 2012년 2월에 ‘영종역사관 건립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였고 그해 12월에 중구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LH와의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2년 뒤인 2014년에야 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2015년 5월 29일 건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
그러나 건축공사를 채 1년도 하지 못한 2016년 2월 공사를 담당하였던 보이스그린종합건설(주) 의 부도로 3개월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보증시공을 책임지는 건설공제조합이 하이원종합건설에게 건축을 담당케 하였으나 이 경우도 4개월 만에 위탁계약해지로 다시 중단되었다.
2016년 11월 3번째 건설사인 ㈜ 흥왕토건이 후속시공을 담당하여 금년 1월에 외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6월에는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완료하였다.
중구청은 10월 16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문화예술과 내에 ‘영종역사관팀’이란 직제를 신설하여 독립적인 영종역사관을 출범시키는 실무를 담당케 하였다.
종전에는 ‘문화시설팀’에서  영종역사관에 관한 기획 및 건축시공을 담당하였으나 해당업무를 신설 ‘영종역사관팀’으로 인계하게 된 것이다. 한편 ‘문화시설팀’도 이번 직제개편에서 ‘문화유산팀’으로 개명을 하였는데 중구관내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하여 적극적인 업무를 이어가게 된 점은 높이 평가할 일이다.

앞으로 영종역사관은 인천광역시에 박물관등록을 마치는대로 중앙부처인 문화재청과의 문화재 및 유물전시에 관한 업무협의를 통해 ‘국유문화재 및 유물대여’를 받아 전시콘텐츠를 확충한 다음 201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토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이고 건축비는 107억이 들었는데 중구청이 62억원 LH가 45억원을 부담하였다.

영종진 화포제작 설치
영종진이 1653년(효종 4)에 설치된 이후 조선의 한강 하구 연안방어의 요충지가 되었고, 1868년(고종 5) 오페르트 함대와 1875년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의 침략을 겪은 영종진의 역사를 조명하고자1875년 운요호에 의한 ‘영종진 피격사건’의 상징물인 약탈된 ‘화포’를 ??조선왕조실록??,  ??비변사등록??, ??어영청등록?? 등의 한국사료, 강화도사건 관련 일본 측 자료, 국내외 연구 성과의 집대성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현지조사를 통한 정밀조사 하였다.
그리하여 인천 연안 방어의 요충지였던 영종진의 역사성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화포’와‘포환’을 복제 설치하여 생생한 역사교육을 하고자 영종역사관에 제작설치하게 된 것이다.
중구청에서 실시한 ‘영종진 화포 조사 및 설치계획 용역(2016.12)에 명시되어 있는 학술보고서를 참고하고 현재 초지진에 있는 철제 대포를 모델로 삼아 화포를 실물크기로 제작하여영종진공원 내 태평루 앞 3문, 영종역사관 앞 2문을 설치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총예산은 201,440,000원이다.
이 화포는 영종역사관과 ‘영종진공원’과 연계하여 영종진의 상징물로 자리매김 하고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영종역사관팀
영종역사관 건립추진에는 그동안  문화시설팀의 전임 윤득상팀장과 현 조수준팀장, 김기호실무관이 수고하였으며, 조직개편으로 영종역사관팀이 신설되어 유동숙 팀장과 유탁경, 이순우, 김연희 실무관이 수고하고 있고 전문직 직원 3명이 함께하고 있다.

영종역사관팀은 하드웨어적인 영종역사관 시설관리 (야외전시장 포함)및 유지보수 는 물론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영종역사관 유물 등록과 전시 운영 및 관리 ,문화행사 기획 및 운영 과 자원봉사자 교육 , 영종역사관 홍보물 제작 및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760-6301


홍승준 선임기자  air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공항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승준 선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 연혁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중구 넙디로 38(3층, 운서동) 영종토건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32)752-0007  |  이메일 : airtoday@hanmail.net
등록번호 : 인천, 다06045(종이신문 2011년 9월 28일)/인천, 아01303(인터넷신문 2017년 5월 1일)
발행인 : 이영석  |  편집인 : 이영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석
Copyright © 2022 공항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