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긴마루 음악회 영종예술단 공연장에서 성료

김광호 객원기자l승인2018.07.11l수정2018.07.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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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의 상쇠와 부쇠 놀이에 기반한 사물놀이 공연사진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은 지난 7월 7일 인천시 중구 영종예술단 공연장에서 ‘제2회 긴마루 음악회’를 4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래준의 사회로 4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되었다. 래준은 사회자, 음향감독, 가수로 1인 3역을 진행하면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진행하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재민 바이올리스트의 비올라 연주를 시작으로 김선희 아나운서의 ‘꼬마하인의 특별한 날’ 구현동화, 영종용유국제문화회 신현승 회장의 ‘영종도와 전소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였으며,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박진현군의 ‘Stand by your man, 엄마의 일기’ 색스폰 연주, 인천공항 근무 태국출신 가수 빠리야의 ‘백만송이 장미’ 노래 등 다향한 행사가 이어졌다.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영종예술단 소속 발달장애인 청년들은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를 연주하여 신명나는 마을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임주옥씨는 “작지만 다른 대형 콘서트보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영종에 이런 예술이 있다는게 내겐 큰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2일 ‘제1회 긴마루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대교주식회사, 종이문화재단, 우동꽃라디오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광호 객원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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