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종용유 3대 현안

이영석 기자l승인2018.12.26l수정2019.10.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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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도 요원한 공항철도 환승할인
인천공항철도 환승할인 확대를 놓고 수년간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도에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안상수 국회 예결위원장 덕을 볼까 2018년 연말에 기대를 했지만 막바지에 무산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진행한 용역은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구간을 운행중인 공항철도 요금제의 이원화 탓에 영종지역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환승할인 적용으로 요금이 1850원이다. 반면 서울역~운서역까지는 환승할인 미적용으로 요금이 3,250원에 달한다.
서울로 출퇴근, 통학 등 오가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지역 주민은 수년간 수도권에 살면서도 수도권통합환승 혜택을 못 보는 역차별과 비싼 요금을 내야 하는 피해를 봤다.
12월 22일 공항철도와 종합병원 유치 등 시민청원단이 구성돼 활동한다고 하니 2019년을 기대해 본다.

2. 영종도 종합병원 유치위한 총력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이 2019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11월 23일 인천시 중구청 영종지원단에서 영종국제도시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이하 ‘시민유치단’) 주최로 종합병원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 12월 22일 영종도에서 영조도 단체들이 모여 시민청원단이 발족해 종합병원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생명을 지키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을 꼭 유치해야 하며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3. 인천공항공사 삼목석산 절토, 주민 반대
2019년 운서동 공항신도시 앞 삼목석산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될 예정이다.
운서동 공항신도시 앞 삼목석산 절토반대 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박상우)는 2018년 9월 13일 회의를 갖고 바로 삼목석산과 관련 있는 한강유역환경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서울지방항공청에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해야 한다는 것과 청장들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삼목석산은 절토를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위해 이미 1990년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대책위는 “관련법을 검토한 결과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면적도 삼목석산 절토골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산업단지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환경영향평가법 등 어느 법을 적용하더라도 환경영향평가사업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삼목석산 절토를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운서동 주민들간의 마찰이 예상된다.


이영석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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