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주민은 전쟁도 아닌 데 방독면을 준비해야 하는가?

김명신 중구향토문화보존회 회장/삼목석산개발반대 대책위원 공항투데이l승인2019.01.21l수정2019.0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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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내리면,
주민 건강은 염두에 없는 공항만의 이익창출을 위한 파괴이다.
오히려 삼목석산을 공원으로 만들어 녹지공간을 확대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삼목석산 개발은 지역경제활동의 활성화 요소라기보다 삼목산 파괴이며 인접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다.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입장에서 삼목석산개발을 검토해 보자.
인천공항공사는 과거 <공항 건설당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를 기초>로, <삼목석산 개발은 환경보존방안 대책>만으로 환경 관련법에 충족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운서동 주거지역  현황은 공항공사가 물류단지로 조성한 부지와 불과 300미터 거리에 운서동 주민이 살고 있고, 고속도로와 영종대로에 많은 차량이 왕래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공해 입주업체 증가와 녹지 공간이 없어지는 것으로 최초 공항개발 계획은 물류단지로 굴뚝없는 산업인 물류기지였다.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공업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였고 수년전 스테프칲 코리아를 유치하였다.
물류창고, 물류기지를 면적 약15만평의 공장지대로 바꿔 놓은 것이다. 영종도 용유도의 망가진 자연 생태환경에 대기환경 유해 물질과 분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이다.
이는 영종도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에 치명적일 것이다.

스테츠칲 코리아 옆으로 인천공항에너지(주), 소각장이 삼목석산을 등지고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반도체 조립공장이라지만 PCB ASS'Y 생산으로 작업공정상 유해물질을 사용할 것이고, 소각장은 소각 과정이나 배출과정에서 누출되는 매우 유해한 가스등, 청정에너지(LNG)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일산화탄소(CO2)에 의해 최근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고는 불안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각 업체에서는 공기질 측정 계측기를 공개 설치하였고, 배출기준에 맞추어 대기로 내보낸다고  한다.
공기질 계측장비의 결과치를 신뢰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곤란하다. 만일 아무 때나 시료채취와 측정을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불신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도 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센터 건너편 염전에서 백색의 소금결정체와 검은색 분진가루가 분리되는 현장을 보았다.
고속도로 개통 후 점차적으로 검은색 분진가루가 늘어났다는 것으로 이것은 자동차 매연이나, 타이어 가루였다.
몰라서 넘어가고, 알아도 의견 반영이 될는지 소금 생산업자는 토지수용에 적극 임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에 곁들여 삼목석산은 이미 공원으로 만들기로 지역주민과 약속한 바 있다.
과거 공항건설 당시의  환경영향평가 내역을 절대 부정이나 절대 신봉하지는 못하겠지만 공항공사는 수정 보완과 대체방안이 강구된 상황에서 삼목석산 개발의 명분을 찾아야 한다.
현재 공업지역에서 발생되는 유해성 공기질에 인접 운서동 주민이 호흡, 피부 접촉함을 차단해야 한다.

단순히 매립용 골재 필요성으로 삼목석산이 기괴한 형태에서 평지화가 된다면 지역 내에서 발생된 유해물질과 계절풍으로 외부유입 미세먼지등으로 부터 지연 정화나 차단시킬 환경이 사라지므로 주민들을 호흡기, 피부질환자 집단 지역이 될 것이다.

지적한 바와 같이, 고용창출과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얄팍한 수입으로 병원출입도 힘겨울 것으로 지역주민의 견강과 생활환경의 쾌적함을 위해 삼목석산 파괴에 앞서 녹지 공간 확대가 전제돼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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