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2023년 개통 공약 지켜라"…영종도 주민 반발

이영석 기자l승인2019.04.17l수정2019.04.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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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주민들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023년 제3연륙교 조기 개통을 공약으로 내걸고도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는 4월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시장은 작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2023년 제3연륙교 개통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당선 후 공약 이행을 위한 어떤 행정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영종도 주민들의 반발은 박 시장이 최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을 무리하게 앞당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달 5일 온라인 청원 답변에서 "인천시는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바다 위에 대교를 건설하는 사업인 만큼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께서도 이 원칙에 동의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도 후보 시절 영종도 주민들 앞에서 2023년 조기 개통 협약서에 서명했고, 작년 5월 24일에는 교통 공약 발표 때 "10년 넘게 지연된 제3연륙교 사업은 2023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건설비를 부담한 청라 영종 주민들의 통행료 무료, 인천시민들을 위한 요금 할인도 확답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석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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