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 영종도 인프라를 말한다. 2 행정인프라

중구 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 영종도 3개동 1~3위 장평은 기자l승인2019.06.24l수정2019.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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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영종1동 2,506명, 최소 북성동 383명에 비해 8배 많아

중구 12개동 공무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영종도에 있는 3개동이 평균치를 넘어 중구 행정동 12개동 중 1~3위를 나타냈다.
반면 7개동은 300~600명으로 조사돼 영종도 3개동과 1인당 담당주민수가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중구 시내동 8개동은 1인당 담당 주민 평균수 653명인데 비해 영종도 3개동 평균은 1,980명으로 조사됐다. 중구 시내에 비해 영종도 3개동이 맡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무려 3배나 된다.
1인당 공무원이 담당하는 주민수가 가장 많은 곳은 영종1동으로 2,506명으로 북성동 383명에 비해 8배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영종1동은 지난주 특집 <치안인프라를 말한다.>에서 경찰공무원의 숫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행정공무원도 지역주민수에 비해 아주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청 고위공무원은 “하늘도시가 발전하는 것에 비해 행정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만 전했다. 
중구 12개동의 평균 1,082명으로 영종도 3개동은 평균이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가 많다보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개연성이 있다.
이뿐만 아니다.
중구청 3개실과 총무국, 복지국, 도시재생국이 중구시내에 있다 보니 웬만한 행정서비스는 아직 영종도에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무원은 “영종도 공무원은 중구시내 공무원에 비해 복지관련공무원이 많다”고 귀띔했다.
행정관련 공무원을 더 충원해야 한다는 뜻이다.
영종용유를 담당하는 곳은 국제도시으로 발전하는 국제도시가 중구시내에 밀려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는 것은 여러 말보다 공무원 숫자가 대변한다.

 


장평은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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