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이 알고 싶다

제3연륙교를 연결하는 하늘대로의 끝. 홍승준 선임기자l승인2019.06.24l수정2019.06.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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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8일 영종 IC(인천대교)에서 제3연륙교를 연결하게 되는 하늘대로가 개통하였다. 그동안 인천대교를 나와 하늘도시로 가려면 우회전하여 노선버스가 다니는 영종대로로 이용하는데 거리보다 사거리가 많아 가다서다 하는 것에 비해 하늘대로는 교차로구간을 지하 차도화 하여  중산 교차로까지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출퇴근시간에 이용을 많이 한다.

한편 지난 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해안순환도로 53.7㎞ 중 중산동~운북동의 미개통구간 3.2㎞를 내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미개통구간은 중산동 하늘도시와 한상드림랜드, 미단시티 등을 연결하는 영종도내 주요구간이며 영종도를 순환하여 진정한 관광도시의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데 2020년 착공 하여 2022년 개통된다.

기자는 그 곳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현존하고 있는지 취재를 하였다. 현재 그 곳은 차량진입이 안되기에 하늘초등학교 후문 쪽  다리밑으로 연결되는 농사용도로를 따라 도보로 진입하였다.
다리위에서는 멀리 최근 입주한 한신더휴스카이파크가 보인다. 여유있게 15분을 걸으니 아파트단지가 보였고, 조금 더 가니 하늘대로 포장구간이 끝나 사진과 같이 막혀있었다.

그리고 비포장 길이 전개되었는데 이곳이 제3연륙교와 영종순환로를 연결하는 지점이 되겠다.
그런데 취재하는 동안 수회에 걸쳐 여러 대의 차량이 왕복 8차선을 달리는 것을 보았다. 살펴보니 운전연습을 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폐쇄된 중산교차로 입구에는 도로가 없다는 큰 표지판이 있었는데!

포장된 도로가 2년 이상 활용이 안 되는 것도 문제이고 출근길 하늘도시에서 하늘대로로 진입하기 위해 중산교차로가 좌회전차량으로 정체되는 것도 문제이다. 하늘도서관 후편으로 그동안 많은 아파트단지가 입주하였다.  현재 영종대로와 하늘대로를 연결하는 비포장도로구간이 있어 차량통행이 불가하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가개통이라도 하여 출근길 정체만이라도 해소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로 관리청의 적극적인 자세를 기대해 본다.

 


홍승준 선임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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