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가 둥지 튼 세경철스크랩 사무실

장평은 기자l승인2019.08.06l수정2019.08.06 17: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영종도에서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새집은 몇 번 봤지만 사무실안에 둥지를 튼 제비는 처음 있는 일.
세경철스크랩은 영종 운북동에 자리 잡은 회사로 갑자기 제비가 사무실로 짚단을 가져오더니 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엔 황당했지만 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고 같이 살자는 데 뭐라 할 수도 없고...”
둥지 주위가 어두워도 불도 못키고 아예 전구를 때 버리고 새끼들이 자랄 수 있게 도와주고 밖과 통하는 창문을 만들어 줬다고 한다.

“이젠 정이 들어 가을에 따뜻한 남쪽을 새끼를 데리고 가면 서운할 거 같은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도 사랑한다고 한다.
갈 곳 없는 제비가 세경철스크랩 사장님 인상이 자기를 보호해 줄 거라고 믿고 둥지를 틀었나보다.

 


장평은 기자  air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공항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평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 연혁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중구 넙디로 38(3층, 운서동) 영종토건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32)752-0007  |  이메일 : airtoday@hanmail.net
등록번호 : 인천, 다06045(종이신문 2011년 9월 28일)/인천, 아01303(인터넷신문 2017년 5월 1일)
발행인 : 이영석  |  편집인 : 이영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석
Copyright © 2019 공항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