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스카이72출신 이미향 스코티시여자오픈 선두

장평은 기자l승인2019.08.09l수정2019.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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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애버딘스탠더드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8월 8일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고 골프전문지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미향은 르네상스 클럽(파71 6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서 공동선두를 달렸다. 드라이벗 샷 평균 비거리 272야드를 보냈고 18개의 그린 중에 17개를 적중시켰다. 

이미향은 경기를 마친 뒤 “한국에서도 섬(영종도)에 살아서 비슷한 환경에서 경기해 잘 풀렸다”면서 “항상 바람이 많이 불었고 낮은 샷을 연습했는데 그래서인지 진심으로 스코틀랜드, 그리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미향은 어린 시절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과 연습장에서 실력을 키웠다. 스카이72골프장의 양찬국 헤드 프로가 그의 스승이다.

 


장평은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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