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명가

직접 손수 만들어 내는 두부만 파는 집 ‘윤씨네 두부집’ 이영석 기자l승인2019.09.20l수정2019.09.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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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드는 법은 하루 동안 물에 불려 둔 콩을 맷돌에 간다 그 다음에 콩의 10배 정도의 물을 넣고 5∼10분 정도 끓인 다음 자루에 넣고 짠다.
여기서 나온 두유(豆乳)를 70∼80℃ 온도로 유지시키면서 염화칼슘·염화마그네슘·황산칼슘 등의 응고제를 첨가하면 단백질이 응고된다. 단백질이 응고되면 성형틀에 삼베천을 깔고 응고된 것을 붓고 판을 대어 돌로 눌러 탈수시킨다. 물이 빠지면 칼로 그어 두부를 떠낸다.
두부는 생두부로 먹거나 국·찌개·부침 등의 여러 가지 형태로 조리한다. 찌꺼기인 비지도 발효시켜 비지장을 만들어 먹는다. 두부를 만드는 도중에 순두부를 따끈하게 양념하여 먹기도 한다.

그런데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집이 그리 많지 않다.
영종도 영종역 뒤 자그마한 가게 윤씨네에서는 이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판다.

두부음식이 나쁘다는 사람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
두부는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93% 이상, 탄수화물의 85% 이상, 지방의 95% 이상, 비타민의 50∼60% 이상을 함유하면서 소화율이 95%나 되는 우수한 단백질식품이다. 두부 단백질은 육류 단백질보다 값이 훨씬 싸므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유리하다.

윤씨네 두부집에서 두부는 메인메뉴이고 보쌈, 김치 등은 서브메뉴다.
야채류도 직접 기른 것을 손질해서 내놓는다.

이 집에서 두부를 먹는 행위는 식도락이기보다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032)511-3350

 


이영석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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