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인천공항 SKY FESTIVAL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인천공항 SKY FESTIVAL은"K-POP"과"CROSSOVER"음악 콘서트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전 국민과 세계인이 매년 3만 여명 이상 참가하여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축제였다.

인천공항 SKY FESTIVAL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은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무료로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실 수 있었다.
버스 이용 시 오전 4시 30분부터 11시 36분까지 제 1여객터미널 3층 3번~12번 정류장,또는 제 2 여객터미널 3층 4번~5번 정류장에서 무료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공항철도 이용 시 인천공항 1터미널 역 하차 후 주차장 방향 출구에서 도보 15분, 또는 제 인천공항 1 터미널 역 하차 후 인천공항 내에 있는 무료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었다.

8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하, 레드벨벳, NCT DREAM, 더보이즈, Stray Kids 등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명 한류스타들의 현란하고 절도 있는 댄스와 남녀노소 전부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보컬과 랩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K-POP 콘서트가,9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스티브 바라캇, 소프라노 신영옥,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마이클 리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한국에서도 연주회 하면 빠질 수없는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웅장한 연주와 폭풍 같은 가창력을 즐길 수 있는 CROSSOVER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그 외로 관람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SKY EXPO, SKY FUN-FUN, SKY MARKET, SKY BUSKING, SKY UPCYCLING FESTIVAL 등 구경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프로그램들과, 행사 중간 경차,공기청정기 등 여러 가지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내년 열릴 2020 인천공항 SKY FESTIVAL도 많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