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초,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실시

장평은 기자l승인2019.11.04l수정2019.1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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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10월 11일 진형민 작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최덕규 작가, 18일에는 이현 작가를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진형민 작가는 <소리질러! 운동장!>을 중심으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이 밖에도 책을 쓰는 과정과 본인이 쓴 책 <기호 3번 안석뽕>, <사랑이 훅!>, <꼴뚜기>,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책과 관련된 민주시민교육 이야기를 5~6학년 수준에 맞게 들려주었다.

16일 공항초를 찾은 최덕규 작가는‘나는 괴물이다!’인형극을 시작으로, <거북아, 뭐하니?>, <여름이네 병아리 부화일기>, <우리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 <두더지 마을 모두 빵집>, 김윤정 작가의 <친구에게>, <엄마의 선물> 등을 구연동화, 독서퀴즈, 북아트, 빛을 활용한 책 읽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주었다. 3학년 학생들은 1학기에 이뤄진 동물 기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온작품읽기를 하여 책들에 대해 뛰어난 집중도를 보여 주었다.

18일 공항초를 찾은 이현 작가는 <푸른 사자 와니니>와 최근 출간한 <푸른 사자 와니니2>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직접 와니니를 만나러 세렝게티를 다녀온 이야기를 사진과 책 속 인물들과 비유하며 2시간 동안 밀도있는 이야기를 진행해 주었다.

올해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는 각 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온작품읽기를 통해 작가의 책과 관련된 책들을 미리 읽어본 후 작가님을 만나본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좀 더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북 콘서트를 마친 후 한 학생은 “그 동안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이 책을 어떻게 쓰셨을까 궁금했는데 그 과정을 알 수 있어 좋았다.”,“책의 소재를 찾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주변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평은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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