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축제 영종1동에서만 진행 운서동, 영종동 주민소외

이영석 기자l승인2019.12.07l수정2019.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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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대규모 행사가 영종1동 하늘도시에 집중돼 운서동과 영종동 주민들이 소외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종도의 행정동은 하늘도시 중심의 영종1동, 공항신도시 중심의 운서동, 영종구도심의 영종동으로 구성돼 있다.

운서동 다수의 주민들은 영종1동에서 축제를 할 경우 교통문제 등 여러 문제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중구청에서 너무 하늘도시에만 축제를 한다고 전했다.

민원기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장은 “최근 하늘도시에서 한 크리스마스 점등식의 경우 운서동에서도 할 수 있는 데 하늘도시만 해 많은 주민들이 서운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종동 주민들도 마찬가지다.

영종동 다수의 주민들은 그나마 운서동은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버스킹 행사라도 열었지만 영종동은 그런 행사도 없어 운서동보다 문화혜택에서 더 소외돼 있다고 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영종주민의 날은 각 동이 돌아가면서 한 것으로 우연하게도 하늘도시에만 행사가 집중된 것”이라며 “하늘도시에 전입해 오는 주민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운서동과 영종동 주민들도 문화행사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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