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중의 ‘꿈ㆍ끼 발표회’에서는 모두가 주인공이다!

장평은 기자l승인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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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중은 1월 3일 <2019학년도 꿈ㆍ끼 발표회> 개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교육과정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ㆍ끼 발표회는 용유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말 행사로, 학생들이 1년 동안 경험한 교육과정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용유중학교가 예술 중점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 날 무대는 오케스트라에서부터 가야금, 피아노, 무용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용유중학교의 꿈ㆍ끼 발표회가 더 특별했던 것은 재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함께 무대를 기획ㆍ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날 용유중학교 학생들은 수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라 악기를 연주하고 무용을 선보이는 등 재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무대를 선보였다. 교장을 포함한 교직원들도 이 날 만큼은 학생들을 위한 댄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학부모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용유중학교는 학부모들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기타교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학부모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일 년 동안 연습해온 기타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용유중학교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와 학부모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이 날 꿈ㆍ끼 발표회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준비한 작은 규모의 공연이지만 오히려 연말 시상식보다 더 알차고 더 재미있었다. 특히 소외되는 학생 한 명 없이 누구나 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느껴진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용유중학교의 한 학생은 “오늘 전통무용과 오케스트라, 피아노, 반 전체의 장기자랑까지 무대에만 4번을 올랐지만 전혀 지치지 않고 무대를 즐겼던 것 같다. 모두가 함께하고 있기에 힘들다는 마음보다는 이 자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용유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꿈ㆍ끼 발표회는 용유중학교의 연말 행사로, 용유중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 무대에 오를 수 있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용유중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목표이자 가치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평은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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