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이근철 영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안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영종지구대를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이영석 기자l승인2020.01.06l수정2020.01.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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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전적으로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 조직된 특수행정직이다.
영종도에는 경찰이 있는 곳은 2곳이다.

공항지구대와 영종지구대.
2001년 인천공항 개항으로 인해 만들어진 공항지구대와 달리, 영종지구대는 하늘도시 조성으로 설립됐다.
영종지구대가 관할하는 인구는 행정동인 영종동과 영종1동 합쳐 55,391명이다.
중부경찰서가 관할하는 지역은 인천 중구와 동구, 옹진군이다.
2019년 12월 현재 대략 인구는 이렇다.
<중구 135,000+동구 65,000+옹진군 20,000=220,000만명.
영종지구대가 관할하는 인구는 중부경찰서 관할인구 1/4을 넘는다.
영종지구대에서 근무하다 육지로 간 한 경찰관은 기자에게 다시는 영종도에 안 들어갔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영종지구대 근무가 그만큼 힘들다고 한다.
김경수 영종지구대장과 지구대원들이 힘든 것을 가장 잘 아는 이가 있다.
이근철 영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이다.

“2012년부터 조성된 동네이고 사람이 계속 전입되다 보니 김경수 지구대장하고 경찰관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다. 아마도 1인당 주민수가 전국에서 최고일겁니다. 힘들겠죠. 그래도 어떡합니까. 경찰관들을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주민이 응원해야 주민이 안전한 영종도를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회장은 옹진군 신도 태생이다.
신도는 영종도 북쪽에 있는 섬,
영종도에는 30여년전 들어왔지만 영종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영종도 로타리회장, 영종생활체육회 회장 등 영종도 자생 및 봉사단체를 맡으면서 봉사에 잔뼈가 굵은 이 회장은 지난해 생활안전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이 회장을 추대한 것이다.
이 회장이 30여년동안 영종도에서 봉사할 때, 추진력과 헌신에 대해서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생활안전협의회는 관할지구대에 지역주민의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치안문제 및 현안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서 중부경찰서에 해결을 요구하는 치안분야에서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언제든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치안문제 등에 대해 상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현대판 장발장사건의 경우 법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온정으로 해결하려는 영종지구대 경찰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영종지구대 경찰관들을 칭찬했습니다. 영종지구대 경찰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영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이번 일로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너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지지와 지원이 작게나마 영종도 치안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지난 12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기매트와 이불세트를 기증했다.

 


이영석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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