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7월 23일, 24일 이틀 간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가정 및 저소득어르신 234명에게 복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식(삼계탕, 양갱, 식혜)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권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 보호사업(밑반찬지원, 저소득아동 공부방, 취약계층 명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식전달에서는 용유지역과 무의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어르신들까지 포함하여 특식을 전달하였으며,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번 복날에는 비도 많이 오고 밖에 나가기도 어려워서 삼계탕을 못 먹나 싶었는데 매년 복날에 잊지 않고 삼계탕을 지원해주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지만 전달해드린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매년 복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가정 및 저소득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특식전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