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한국 전통문화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 선보인다

공항투데이l승인2020.12.23l수정2020.12.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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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미디어 아트 전시 작품을 배경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협업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인천공항 미디어 월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설화수의󰡐2020 설화문화전󰡑의 일환으로,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의󰡐창󰡑인 미디어 월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를 이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1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의 대형 미디어 월에서 󰡐Pivotal Tree(당산나무, 장수호/유재헌/추봉길 作)󰡑와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예승 作)󰡑2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서울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먼저 전시되는󰡐Pivotal Tree(당산나무, 장수호/유재헌/추봉길 作)󰡑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가상공간 속의 당산나무가 실제 공간에 자리한 듯 한 현실감과 놀라움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전시되는󰡐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예승 作)󰡑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 월에서 끊임없이 유영하는 이미지들을 표현함으로써 관객과 콘텐츠가 하나 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미디어 전시회의 홍보영상은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으로 큰 화제를 모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연해 전시 작품을 배경으로 춤추는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말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미디어에서 송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미디어 전시가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문화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사는 재단 및 메세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을 무대로 한 다양한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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