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설연휴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119소방정책 토퍼를 활용한 겨울철 화재안전 감성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과거 현수막 홍보 대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토퍼(topper)를 통해 시민의 시각적 요소를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시책의 가독성과 전달력을 동시에 높였다. 이에 겨울철 주요 소방정책 토퍼를 SNS 등 모바일 홍보에 활용하고 카페, 관광지에 비치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소방정책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ㆍ차량마다)1(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9(구비합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주택 화재 예방 백신은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해주세요 등이다.

김현 서장은 “기존의 대응 대책 중심에서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홍보로 일반시민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 시책을 SNS 등 모바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화재 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체감 안전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