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커피박 재자원화 위한 민•관 업무 협약 체결

커피박 수거 재자원화 사업 확대 실시…연간 6천만 원 예산 절감 효과 공항투데이l승인2021.03.03l수정2021.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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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3월 3일 인천광역시,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를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자원으로서 가치가 있음에도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자원화의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던 커피박을 수거에서부터 재자원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생활폐기물 감량 및 처리비 절감, 자원 재활용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는 말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1인당 국내 연간 커피소비는 328잔(2019년 기준)으로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박 처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추출 시, 약 98%의 커피박이 버려진다. 매년 발생하는 커피박만 14만 9천38톤(2019년 기준)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크지만,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커피박은 커피 전문점 1매장당 1일 평균 약 3~3.5kg이 발생한다. 중구 관내 커피 전문점은 약 350여개로 1일 평균 약 1톤, 연간 약 360톤의 생활폐기물이 만들어진다.

중구는 그동안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 이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관내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이 100% 재활용되면 연간 약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및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가 예상된다”며“자원의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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