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구월디장학회(이사장 홍인성)는 지난 4월 2일 중구청장실에서 신임 임원 위촉식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 및 기탁식은 임기 만료된 임원(이사·감사)을 해촉하고 새로 임원(이사·감사) 8명(이사/연임4명, 신임3명 감사/연임1명)을 위촉한데 따라 개최됐다.

위촉된 연임 이사는 이복식 이사장(신포중앙새마을금고), 공순복(전,영종동주민자치위원회), 최현종 위원장(용유동주민자치위원회), 전승호 대표(대동백화점)이며, 신임 이사는 구자광 대표(프리죤아이섹코리아), 김선희 대표(청원조경), 연임 감사는 지근철 회계사(인일회계법인) 등이다.

새로 위촉된 이사 및 장학회 임원들은 장학금 기탁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앞장서서 손수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중구 월디장학회 이복식 부이사장(신포중앙새마을금고, 기탁금 100만원/누적기탁금 1,300만원), 전승호 이사(대동백화점, 기탁금 300만원/누적기탁금 700만원), 진양걸 이사(부흥환경, 기탁금 300만원/누적기탁금 500만원), 추성호 이사 (인성코퍼레이션, 기탁금 300만원/누적기탁금 500만원), 지정근 이사(란수피, 기탁금 200만원/누적기탁금 1,800만원), 공순복 이사(전,영종동주민자치위원회, 기탁금 100만원), 최현종 이사(용유동주민자치위원회, 기탁금100만원/누적기탁금 300만원), 구자광 이사(프리죤아이섹코리아, 기탁금 100만원), 김선희 이사(청원조경, 기탁금 200만원)등 임원들은 중구월디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인성 중구월디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회 임원들의 장학금 기탁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향심의 결과로 이뤄졌다”며 “기탁금은 중구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원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인재 육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