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20주년 역사의 증인이 공항을 떠난 날

공항투데이l승인2021.04.21l수정2021.04.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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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욱사장(왼쪽)윤영표이사(오른쪽)

1990년 연말 경 인천공항 건설 준비 기간 부터 30여년간을 인천공항의 역사와 함께한 윤영표 전 이사가 지난 3월 25일 인천공항 시설관리(주)를 퇴임하고 영종도를 떠났다.

초대 강동석 사장이 성공적인 건설 과 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다면, 윤 전 이사는 오늘날 인천공항이 성장하고 성과 창출을 하기까지 그의 손실이 많이 미쳤다. 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열정적인 도전의 결과들로 인천 공항 운영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한 공헌자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억되고 있다.

기자가 그와의 첫 만남은 대략 2003년경이며 그의 나이 40대 중반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행동은 열정은 20대 후반 청년과 같았다. 인천공항에 대한 사랑과 열정, 전문성등은 그를 따라 올 자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가 영종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0년 12월 말 한국공항공사 근무시절 교통부 신공항 건설 기확단으로 파견 발령을 받고서부터 였었다.

부임전 김포공항~영등포역~인천역~월미도~영종도 구읍배터~용유도 오성산까지 와서 광할한 갯벌과 바다를 보면서 사명감이 스스로 불타 올라었다고 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지사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목숨을 던진 용사들의 마음도 애국심이지만 인천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도 애국하는 길이다라는 최면에 빠져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혼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 할수 있었고 모든 일둘이 보람 있고 즐거웠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한 원주민은 건설 초기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며 윤 전 이사가 어업권 보상과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한 초기 시절 삶의 터전을 잃는 주민으로부터 경계심과 불신으로 어려움이 많았었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윤 전 이사는 그의 가족이 삶의 터전을 잃는 심정으로 법이 허용하는 정당한 평가를 하게 함으로서 주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게 하여 추후 주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공항 건설이 원활하게 한 장본인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기억을 취재하였으나 그는 오히려 주민들의 협조와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인천공항은 탄생하지 못했을거라며 인천공항은 영종 용유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주요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이해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지연되는 사업들이 많은데 그 당시 이러한 상황들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반문 해 보면 진심으로 영종 용유 지역 주민분들 감사할 따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영종도 주민을 위한 하늘 문화센터 건립, 인천 하늘고등학교 설립을 건의하고 협의하여 인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결정을 하게도하였다..

▲ 2010년공항기관장들과하이나출장(맨오른쪽)

개항을 앞두고 경영 전략 업무를 담당한 그는 김포공항 근무 시절의 경험에 의거 공항의 임대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상업 시설 임대 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 현제의 임대 제도를 마련하여 추진케 함으로서 오늘날 인천공항이 수익성을 극대화해 재무구조도 견실하게 하였다. 직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이었지만 이해관계자들의 반대가 많았으며 변화에 대한 불안으로 저항과 도전이 심하였지만 강동석 사장께서 끝까지 완성시켰다고 윤영표씨는 회고한다.

세계를 놀라게한 성공적인 개항,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 세계 최고의 수익성 창출 공항등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도 그의 열정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 시행으로 인천공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향상 시켰다.

어디서든 그는 영원한 스텝이자 지원자 조력자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하며 떠나던 그가 공항공사 그리고 자회사 모두 국가와 공항 이용객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이 되기를 바라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겼다..

공항 주변의 사람들은 아마도 그도 강동석 사장처럼 공항에 대한 애정과 영종도에 대한 사랑으로 곧 영종도에 들어와서 살 것이라고 추측도 한다.

그가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영종도와 인연을 맺었으므로 제2의 고향이 영종도 일 것이라며 기대가 있단다.

이 시대 진정한 공항 전문가이며 인천공항의 숨은 공로자 영종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그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이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그의 앞길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1985년 – 1994년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 훈련원, 기획 조정실, 신공항건설본부

1991년 – 1992년 교통부 신공항 건설기획단 파견(영종도와 인연)

1994년 - 1998년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 기획팀, 예산팀, 경영전략팀, 홍보관장,

1999년 – 2007년 운영준비팀장, 의전실장, 기획팀장, 홍보실장, 2단계 운영준비단장,

2007년 – 2011년 운영(영업)본부장 임원임기 만료 퇴사(소년등과 52세 은퇴ㅎㅎㅎㅎㅎ)

2013년 - 2014년 세계일보 대외협력 실장

2015년 – 2017년 SM 면세점 인천 본부장

2016년 – 2018년 인하대학교 물류대학원 겸임교수

2017년 - 2021년 3월 인천공항 시설관리 ㈜ 경영기획 부문장

2001년 대통령 표창,

2002년 국회의장 표창,

2007년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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