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여운경)은 지난 4월 20일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본교 학생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방송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였다. 이번 방송 시청을 통하여 학생들은 장애인이라는 용어의 의미와 장애인 인권에 대하여 알아보고 장애를 하나의 특성으로 인식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의 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과 장애인식개선 가정통신문 발행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나지고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 시간이었으며, 안경을 쓴 친구, 키가 큰 친구와 똑같이 장애를 가진 친구도 하나의 특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영종초등학교 여운경교장선생님은 “장애는 호칭이 아니다. 친구의 이름을 불러주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서로 어울리며 생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