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없는 영종국제도시 ‘죽음의 로또’ 당신이 될 수도

인구 10만명 육박 골든타임 지키려면 종합병원, 지역응급실 필수 이영석 기자l승인2021.09.21l수정2021.09.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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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에 계속되고 있는 종합병원 건립에 대해 요구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한발 물러나 감염병전문병원 조건 병원설립, 지역응급실 우선 설치, 어린이전문병원 설치를 부르짖지만 이도 여의치 않는다고 다수의 의료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그나마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공항이 소재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에 공공보건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담고 있는 조례안이 9월 10일 통과됐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이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발의 당사자인 조광휘 의원은 “공항 주변 권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국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조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 주요 골자는 인천시장이 영종국제도시 공공보건의료기관 설립 업무를 담당할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설립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제2인천의료원을 인천시내에 설립하고자 실효성 의문을 제기한바 있다.


모두 다 건강하게 살다 죽는 것을 원하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어떻게 드리워질지 모르는 세상에 골든타임에 생명을 살리는 최소화의 장치가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있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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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air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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