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루이비통과 손잡고 면세구역 내 여객 체험․휴식을 위한 문화공간 선보인다

공항투데이l승인2022.05.09l수정2022.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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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오후 루이비통 브랜드가 속한 LVMH 패션그룹트레이딩코리아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항 내 면세구역에 전시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올 하반기 운영 개시를 추진한다.

지난 2011년 전 세계 공항면세점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입점한 인연이 있는 루이비통과 인천공항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체험공간은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중앙부에 위치하게 되며, 이동 중인 여객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면적 약 235㎡ 이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루이비통은 이번 전시체험공간에서 인천공항에 특화된 조형물 및 휴게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활기를 모색하는 공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이 공항 내 유휴공간 개발 및 체험형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1월 젠틀몬스터와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이며, 향후 글로벌 게임기업과 E-스포츠 체험 등 여객 참여공간으로 게이머 라운지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2년 하반기부터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은 문화예술, E-스포츠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협업으로 공항 면세구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동북아 공항 시장의 선점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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