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도서관 운영

공항투데이l승인2022.05.20l수정2022.05.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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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인천영종초등학교는 문(文)․사(史)․철(哲) 600권 읽기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을 특색사업으로 교육하고 있다. 실천방안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인의예지관)에서는 아침 일찍 등교하는 저‧중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8시 35분까지 진행되는 동 프로그램에는 사서교사, 6학년 학생, 원어민 선생님이 요일별로 돌아가며 그림동화, 시, 짧은 책을 읽어 주고 있다. 그림동화는 사서교사와 6학년 학생이 읽어 주고 시와 짧은 책은 함께 낭독하기도 한다. 특히, 금요일에 격주로 진행되는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영어 동화’는 참여도가 높으며, 매우 즐거워한다. 사서교사는 “아침 일찍 등교하여 책을 읽어달라고 매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읽는 책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기부터는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 읽어 주는 학부모학교’와 ‘인천낭독학교’를 수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책 읽어 주는 도서관’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인천영종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만화책과 같이 흥미 위주의 편향된 독서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줄글 책을 읽어낼 수 있는 독서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른 사람이 들려주는 경청 독서와 소리 내어 읽는 독서를 통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스한 영종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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