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컬럼>(3) 살고 싶은 도시, 영종도... 관광도시 영종과 카지노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시대> 문충규 어플코리아 대표l승인2015.01.14l수정2015.0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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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라는 테마로 알기 쉽게 글을 쓴 “명품도시의 탄생(최은수 저, 매일경제신문사. 2009)”에 의하면 글로벌(Global : 국제화시대) 명품 도시가 갖춰야 할 3대 키워드로 풍(豊), 화(和), 격(格)을 제시한다. 풍(豊)은 풍요로움을 뜻하고 화(和)는 융화와 조화, 세계화를 의미하며 격(格 )은 품격을 나타낸다. 저자(최은수)는 사람들이 살면서 풍요롭고 더불어 잘살고 존중받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도시를 명품도시라고 말하고 있다. 일류국가의 첫 번째가 “잘 사는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인 것처럼 명품도시의 첫 번째는 바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영종도”는 주민들의 풍요에 대한 욕구, 융화에 대한 욕구, 품격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도시일까?

영종도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관광”이다.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관광”이라고 한다. 관광은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해 준다.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딘가를 가고 싶어 하는 마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시간도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돈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어딘가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세상에는 가보지 않은 좋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명관광지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관광객을 유혹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것이 자연환경이든 화려하고 오랜된 건축물이든, 아니면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든 간에 반드시 끌리는 매력이 있다. 둘째,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숙박시설이 있다. 캠핑과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관광객은 현재 자신이 생활하는 환경보다는 더 좋고, 편한하고 안락한곳에서 씻고 자기를 원한다. 물론 더 맛있게 먹고 마시고 즐기고자하는 욕구는 두말할 필요 없다. 셋째, 접근성이 좋다. 자동차, 철도, 비행기 등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 내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영종도는 위에서 언급한 접근성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고 하는데 많은 관광자원은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관광객이 많다는 것은 관광지역이나 관광종사자에게 많은 경제적 이익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산업이라 함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을 통틀어 말한다. 숙박업, 교통업, 여행업, 요식업, 기타 서비스업 이외에 오락적인 요소로서 카지노 복합 리조트가 핵심적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지노는 관광객이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관광 상품으로서 고용창출, 국가 및 지방정부의 재정수입 증대, 지역개발 촉진 등 경제적 효과가 매우 커서 전 세계가 “카지노 전쟁”을 치르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영종도는 “카지노 복합 리조트 시대”를 반드시 선택해야 할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영종도가 명품도시, 글로벌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의 전제 조건이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 명품도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영종도에 살고 싶다”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 -영종도의 면적과 인구-

영종도는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을 둑으로 쌓아 간척하여 확장한 반(半) 인공섬이다. 이 둑은 1992년 11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북쪽으로는 영종도-삼목도-용유도, 남쪽으로는 용유도-신불도-영종도 사이에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약 50㎢의 간석지(밀물 때에는 물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개펄)가 바다로부터 분리되었다. 둑을 막는다고 간석지가 바로 육지가 되지는 않는다. 육지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섬의 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영종도 48㎢(삼목도·신불도 6㎢ 포함), 용유도 14㎢(1992년) → 영종도 63.81㎢, 용유도 14㎢(2001년) → 97.48㎢(2012년) → 103㎢(2014년)]

영종도의 인구는 2014년 7월말 기준으로 5만4,647명(영종동 2만8949명, 운서동 2만1610명, 용유동<무의도 제외> 4,088명)이다. 무의도(851명)까지 합하면 5만5,498명(인천광역시 중구 전체인구<11만358명>의 50.29%)으로, 중구의 육지지역 인구를 앞질렀다. 추후 기존의 인천공항 제1터미널 근무인원수(약 35,000명)에 2017년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준공 후 약 27,000명이 더 늘어날 것이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는 스태프칩팩코리아 반도체 회사 직원(약 2,800명)이 유입될 전망이다. KTX 전국연결망이 완공되고, 2014년 하반기 추진 예정인 3연륙교의 착공과 자기부상열차가 개통되면 인구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2015년 상반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면 5년 이내(2019년)로 10만명 이하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이로 인해서 중국요우커 및 국내 유동인구가 급증하여 2018년 이후에는 10만명 자립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필자의 희망사항이지만 2020년 이후 인구가 급속히 유입되어 2030년에는 영종도 내 상주 인구가 30만명을 돌파하고, 유동 인구가 100만명인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문충규(www.applkorea.kr 010-5399-9228) 경희대 환경학 이학석사, 일본 동경농공대 자원환경학 농학박사. 현재, 영종도에 거주하면서, 어플코리아 대표로 김대중 대통령 자선전 앱, 한완상 전총리 바보예수 앱, 영종도 배달 앱, 영종도 뉴스 앱, 요가투데이 앱, 공영화의 힐링캠프 앱, 직장인 휴대폰 쇼핑몰 앱, 김태기구의원후보 앱, 김정헌시의원 앱 등 100여개의 앱을 개발 출시 중이다.


문충규 어플코리아 대표  mooncg19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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